[제주 가볼만한 곳] 떠나기 전 잠깐, 공항 근처 명소는?

제주방송 신동원 2022. 6.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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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를 떠나기 전 잠깐 들러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항 근처 명소를 소개합니다.

제주공항 전체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도두봉에 올라가 볼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 위치한 용두암은 승천을 하려던 용이 잠들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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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을 앞두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를 떠나기 전 잠깐 들러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항 근처 명소를 소개합니다.

공항이 한눈에 도두봉, 사진 찍기 좋은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사진 비짓제주)

제주공항 전체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도두봉에 올라가 볼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시 도두봉에 있는 이 오름은 높이가 67m로 다른 오름과 비교해 비교적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오름 정상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공항이 한눈에 보이고, 북쪽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봄철이면 벚꽃이 만개해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도두봉 정상에 있는 숲터널이 이른바 '키세스존'이라고 불리며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두봉 정상에 위치한 이른바 '키세스존'

도두봉 바로 근처에는 '무지개해안도로'라고 불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인도와 바라는 구분하는 방호석이 무기개색으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날이 좋은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 추억을 남깁니다.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무지개해안도로

용머리 바위 절경 '용두암'과 용연다리 

 

용두암(사진 비짓제주)

제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가운데 한 가지가 해안에 있는 용두암일텐데요.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 위치한 용두암은 승천을 하려던 용이 잠들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전설처럼 이 바위는 용이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근처 해안도로 옆에 있어 잠시 짬을 내 보기에 좋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 석양이 물든 바다와 함께 보는 용두암의 모습은 더욱 특별한 감성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용연다리

용두암 바로 근처에는 용연다리도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한천을 따라 유입되는 물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이 다리는 특히 야간에 빛을 발합니다.  

색색의 조명이 밤바다를 물들이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매해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때를 잘 맞춰 간다면 바다 근처에서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습니다. 

옛 제주 행정의 중심 제주목(牧) 관아

 

제주목 관아

제주 역사를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에 가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일대는 옛 탐라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화층이 확인된 곳이기도 합니다. 

사적 제380호인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도 전체를 관할하던 관청의 역할을 했습니다. 

고즈넉한 관아의 경내를 걸으며 숨가뿐 여행의 기억을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3년만에 야간개장에 들어가며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됩니다. 

관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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