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결혼 1달 남았는데..강민경, 벌써 하객룩 고민 "뭐 입을까요?"

차유채 기자 2022. 6.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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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 결혼식 하객 룩을 고민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해리 언니 결혼식에 뭐 입고 갈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 기준 세기의 결혼식, 해리 언니 결혼식이 있다. 소름 돋는다"며 "우리 언니 결혼식에 어떤 가방을 메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룩북을 통해 골라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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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 결혼식 하객 룩을 고민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해리 언니 결혼식에 뭐 입고 갈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 기준 세기의 결혼식, 해리 언니 결혼식이 있다. 소름 돋는다"며 "우리 언니 결혼식에 어떤 가방을 메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룩북을 통해 골라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운을 뗐다.

먼저 분홍색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강민경은 "핑크색이 진리인 것 같다. 결혼식의 무드도 해치지 않으면서 화려함을 유지하고, 피부 톤도 밝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핑크색 수트를 입은 뒤에는 "이거 입으면 언니가 너무 싫어할 것 같다. 안 봐도 눈에 선하다"고 이해리의 취향을 언급해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이어 "두렵긴 하지만 (뭘 입을지는) 제 마음 아닌가"라면서도 "아니겠죠. 결혼식은 (신부 마음)"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블랙 니트 슬립 원피스를 입은 뒤에는 "남의 결혼식에 제가 너무 추태를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카디건을 세트로 매치해봤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이외에도 커리어우먼 룩, 하늘색 원피스 등을 입어보며 다양한 하객 룩을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그는 끝으로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사복도 들고 오고, 옷도 사고, 노력을 많이 한 콘텐츠"라며 "사실 제가 결혼을 하는 건지 언니가 결혼을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같이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에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굉장히 쉽게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해리의 결혼 발표 글에 강민경이 남긴 댓글 /사진=이해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해리는 오는 7월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면서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하겠다"고 소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리의 결혼 발표에 강민경은 "꺼져 줄게 잘 살아"라는 굵고 짧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해리 결혼을) 축하는 하는데 조금 섭섭하다. 17~18년 같이 있어서 친동생 같은 마음이 든다. (이해리를) 보내면 (나를) 놀아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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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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