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IPTV 'U+ tv프리' 가입자 20만명 돌파했다

김승한 기자 2022. 6.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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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이동형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 tv프리'를 출시했다.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TV와 함께 U+ tv프리를 보조로 활용하는 고객은 전체 중 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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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U+ tv프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이동형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다시보기)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등 U+tv 전용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 tv프리'를 출시했다. 이어 2019년에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U+ tv프리2를, 지난해는 U+ tv프리3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TV와 함께 U+ tv프리를 보조로 활용하는 고객은 전체 중 70%였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40대(31%)와 50대(27%)였다. 리모컨 주도권을 잃은 중장년층 고객이 U+ tv프리를 이용해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U+ tv프리 이용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U+ tv프리에 가입한 고객은 종합편성채널 4사 월정액과 인기 유료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 등 약 3만원 상당의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월정액 및 유료채널은 가입 후 30일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 담당은 "국내 IPTV 사업자 중 최초로 내놓은 이동형 IPTV 서비스에 대한 관심 덕분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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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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