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제2회 혁신 애드벤처 대상에 '코리아테크'

정영훈 2022. 6.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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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브랜드 '가히'의 코리아테크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245개 벤처·스타트업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코리아테크 등 10곳을 수상 업체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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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브랜드 ‘가히’의 코리아테크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바코는 지난해부터 광고 지원을 통해 성장한 벤처·스타트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혁신 애드벤처’ 상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245개 벤처·스타트업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코리아테크 등 10곳을 수상 업체로 선정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코리아테크는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2018년부터 광고 마케팅을 통해 고용과 매출이 급성장한 기업으로, 화장품 ‘가히 멀티밤’과 배우 김고은이 출연한 TV 광고로 주목받았다고 코바코는 전했습니다.

차영란 심사위원장은 “코리아테크가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작품의 창의성과 대중성이 뛰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본상인 고용창출 부문은 ‘오늘의 집‘의 버킷플레이스 및 ‘자코모 소파’의 자코모가, 매출 신장 부문은 ‘듀얼소닉‘의 지온메디텍,‘봄소와소파’의 봄소와 주식회사가 각각 TV, Radio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몸엔용바이오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지역 상생 부문은 ‘유니칸 안전화’의 유니칸, ‘삼화간장‘의 삼화식품공사,‘LED미용기기 루미니엘’의 링크옵틱스,‘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의 에이치엠씨네트웍스에게 각각 주어졌습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상파 방송광고 캠페인이 혁신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량 증가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라며 “혁신을 이끄는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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