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국어] 진학사, 지난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 낮아

강인귀 기자 2022. 6. 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학사가 6월9일 시행된 6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진학사는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현대시와 고전시가, 수필이 복합 지문을 이룬 구성이 새로 출제되었고, 읽기 방법론에 대한 문항이 새롭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진학사는 이를 종합하여 지난해 수능 대비 전반적으로 지문의 난도가 다소 평이해졌고 졸업생 응시 비중이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학사가 6월 모의고사 국어영역의 체감 난이도가 낮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사진=장동규 기자
진학사가 6월9일 시행된 6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번 6월 모평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정착된 이후의 첫 시험이다.

진학사는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현대시와 고전시가, 수필이 복합 지문을 이룬 구성이 새로 출제되었고, 읽기 방법론에 대한 문항이 새롭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공통 과목에서 독서 영역의 경우, 독서론과 인문은 평이하나 과학과 사회 지문의 난도는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또 EBS와 연계된 지문이긴 하지만 과학 지문은 정보량이 많았고, 사회(경제) 지문은 경제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고 도표 등의 보조 자료 도움이 없어서 내용을 이해하기에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문학의 경우 독서 영역에 비해 대체로 무난한 지문과 문항들로 구성된 것으로 봤다.

선택과목에서는 '언어와 매체'의 언어 문항 난도가 높아, '화법과 작문'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진학사는 이를 종합하여 지난해 수능 대비 전반적으로 지문의 난도가 다소 평이해졌고 졸업생 응시 비중이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했다.

EBS 연계 정도를 살펴보면 독서 영역에서는 10~13번 비타민 K의 역할 지문, 14~17번 이중차분법 지문이 연계됐다. 그리고 문학 영역에서는 18~21번 '소현성록', 22~27번 조우인의 '자도사', 32~34번 신동엽의 '향아'가 연계됐다.

한편 16번은 도표를 해석하고, 경제 법칙에 따라 수치를 계산하여 풀어야 하고, 8번은 '보기'의 견해를 해석하기가 다소 까다롭고, 이를 지문의 세부 정보와 연결시켜 풀어야하는 킬러문항이다.

[머니S 주요뉴스]
"연인♥ 됐어요"… 제시·이상엽, 붙어다니더니 결국?
"도박 빚만 1억6000만"… 신성훈, 파양母는 누구길래?
"♥김지민 원하면 당장 결혼"… 김준호, 애정 뚝뚝
버닝썬 사진이?… '복귀' 앞둔 프리지아 '충격'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근황… '반삭' 헤어 무슨 일?
"팔로워 57만명"…'원빈 조카' 김희정, 비율 깡패?
95년 희극인 인생 마무리… 송해, 후임은 누구?
"남친, 지갑에 손대고 폭언"… 만17세에 임신
"여친한테 잔다고 했는데"… 최환희, 최준희에 '난감'
"허벅지 굵은 거?"… 김나운, 김준수에 아찔 돌직구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