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유행성 결막염' 예방 돕는 수면안대[알아봅시다]

권안나 2022. 6. 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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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은 여름철 눈병의 90%를 차지하는 대표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프로젝트슬립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등으로 피로감이 쌓인 눈의 휴식을 위해 안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유행성 결막염은 강한 자외선,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눈 건강 관리에 노력해야 하며 철저히 위생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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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름철 눈병 90%' 유행성 결막염, 휴식 중요
양면안대, 숙면 유도·온도 활용해 질환 예방

[서울=뉴시스] 프로젝트슬립 안대.(사진=프로젝트슬립 제공) 2022.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유행성 결막염은 여름철 눈병의 90%를 차지하는 대표 질환이다.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안구 질환이다. 눈의 흰자를 둘러싸고 있는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겨서 생기는 눈병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에서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잠복기는 약 1주일로 대개 양쪽 눈에 발생한다. 한쪽 눈에만 걸릴 수도 있으나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2~7일 후면 다른 쪽 눈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 초기에는 눈 충혈과 모래가 낀 듯한 이물감, 눈곱과 눈물 등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눈꺼풀이 붓고 심한 경우 햇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시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약할 경우 설사나 오한, 감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유행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곤해진 눈의 휴식이 중요하다. 프로젝트슬립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등으로 피로감이 쌓인 눈의 휴식을 위해 안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안대는 눈에 들어오는 빛과 이물질을 완전히 차단해 숙면을 유도하며 안대의 온도를 활용해 다양한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양면수면안대'는 온열 패드와 냉감 패드의 양면 구조가 특징이다. 사계절 내내 눈의 건강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너무 높은 온도로 온찜질을 할 경우 오히려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며 저온화상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젝트슬립 온열 패드는 극세사 샤넬 원단으로 제작됐다. 전원 연결 없이 오직 체온만으로 온열 찜질 효과가 있어 눈 피로감과 눈 충혈을 완화할 수 있다.

냉감 패드는 온도반응형캡슐(TRC)을 함유한 쿨원단을 사용했다. 지나치게 차갑지 않아 온찜질을 한 뒤 시원하게 마무리 하거나 눈의 붓기를 뺄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 양면수면안대는 길이 조절 가능한 밴드 디자인으로 눈 전체를 완전히 덮지 않아 연약한 안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안구와 눈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효율적으로 눈을 관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은 눈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검증으로 알려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내의류 검증에 준하는 안전 인증을 거쳤다. 포름알데하이드와 아릴아민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유행성 결막염은 강한 자외선,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눈 건강 관리에 노력해야 하며 철저히 위생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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