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 비거리 강조한 프레스티지오 12 출시

마제스티골프 프레스티지오 12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마제스티골프가 프레스티지오 12를 24일 출시한다.

1998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만의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어울러진 마제스티골프 대표 명품 클럽이다.

프레스티지오 12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레드 그라데이션에 골드 IP 코팅으로 마제스티골프의 독보적인 골드 컬러를 구현했다. 에너지 손실이 적은 티타늄을 소재로 해 비거리 성능도 우수하다. 페이스는 반발력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역대 최대 반발력을 보여준다. 

또한 전작보다 샤프트 길이를 짧게 해 컨트롤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한 스펙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A 샤프트 옵션도 추가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의 주요 기술을 탑재했다. 풀 텅스텐 솔과 티타늄 보디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이는 페어웨이에서 볼을 쉽게 띄우는 디자인이다. 

아이언은 고순도의 텅스텐 X16.5 소재를 적용,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높은 탄도를 만들어 낸다. 빌트인 텅스텐 구조로 무게 중심이 낮은 캐비티백 디자인에 텅스텐 웨이트를 솔 양쪽에 장착했다.

한편, 마제스티골프는 프레스티지오 12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드라이버 구매 시 휠 보스턴백을, 아이언 세트 구매 시 캐디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클럽 구매 후 마제스티 골프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