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강원도 태백에서 차린 힐링 밥상

장우영 2022. 6. 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이 강원도 태백을 찾았다.

6일 방송된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일행이 강원도 태백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의 돼지주물럭과 성시경의 곰취전, 파브리와 모에카의 미역국이 완성되면서 강원도 태백 힐링 밥상이 차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이 강원도 태백을 찾았다.

6일 방송된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일행이 강원도 태백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목적지에 도착한 백종원은 참기름을 넣은 김치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먹은 증거를 완벽하게 없앤 뒤 새내기들을 기다렸다.

이후 도착한 모세와 파브리가 배고프다면서 라면을 먹자고 하자 백종원은 시치미를 뚝 떼며 “라면 먹고 싶어?”라더니 "참아야지, 의리가 있지"라면서 성시경과 모에카를 기다리자고 했다.

그 시각 모에카와 함께 곰취를 사러 태백의 전통시장으로 향한 성시경은 식당에 먼저 들러 옹심이와 감자전을 먹은 후 시장에서 곰취와 감자떡, 곰취떡을 사서 백종원과 새내기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성시경이 사온 떡을 맛있게 먹은 백종원은 곰취로 쌈을 싸서 먹자면서 고추장 돼지주물럭을 만들겠다고 했고 성시경은 곰취전을 파브리와 모에카는 미역국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에 앞서 고기를 구워 먹은 백종원은 이어 “배고프지?”라면서 돼지고기까지 구워 돼지고기 김치말이를 만들었고 이를 맛본 새내기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미역국 만들 때 적절한 물과 건더기 비율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곰취전 뒤집기를 도와준 백종원은 돼지주물럭 황금 레시피와 함께 양념이 타지 않게 하는 꿀팁도 전했다.

백종원의 돼지주물럭과 성시경의 곰취전, 파브리와 모에카의 미역국이 완성되면서 강원도 태백 힐링 밥상이 차려졌다.

돼지주물럭의 간이 세서 걱정했다는 성시경은 곰취로 쌈을 싸서 먹고는 “밥이랑 쌈이랑 먹으니까 딱 맞아”라 했고 새내기들도 강원도 태백 특산물 곰취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에 푹 빠져들었다.

방송 말미 ‘월드 클라쓰’ 셰프가 백종원 클라쓰에 깜짝 등장하여 이색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였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백종원과 성시경, 그리고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이 펼치는 개성 만점 활약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