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안희복 "♥박인수, 질투 때문 화장도 못 하게 해" [텔리뷰]

최혜진 기자 2022. 6. 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웨이' 박인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인수는 아내 안희복에 대해 "저는 굉장히 평범한 음악성을 가졌다. 그러나 아내는 음악적으로 저보다 훨씬 뛰어나다. 제가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다. 그건 타고나는 거기 때문에"라고 소개했다.

박인수는 안희복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박인수는 "아내가 엄청 예쁘고 고왔다. 다른 남자들이 따라다닐까 봐 질투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희복 박인수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이웨이' 박인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성악가 박인수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인수는 아내 안희복에 대해 "저는 굉장히 평범한 음악성을 가졌다. 그러나 아내는 음악적으로 저보다 훨씬 뛰어나다. 제가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다. 그건 타고나는 거기 때문에"라고 소개했다.

안희복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예고에서 플루트 전공을 했다. 앞날이 유명한 천재 소녀로 불렸다. 18살에 시립 교향악단에 들어가 10여 년 동안 활동했다"고 밝혔다.

박인수는 안희복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레슨을 받으러 다니다 복도에서 여학생을 만났다. 저 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을 바로 느꼈다"며 "아내가 출연한 음악회를 모두 다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안희복은 "남편이 한 3~4년 쫓아다녔다. 그러다 연애 6년 차에 결혼을 했다"며 "얘기는 통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안 통했다. 남자한테는 인사도 하지 말고 웃지도 말라고 하더라. 화장도 못 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인수는 "아내가 엄청 예쁘고 고왔다. 다른 남자들이 따라다닐까 봐 질투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