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 "더 성장하는 니콜라 보여드릴 것"

박주연 2022. 6. 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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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퀄' 앙코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5일 "마지막 공연까지 더 성장하는 니콜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주찬은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이퀄'의 니콜라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니콜라역을 맡은 홍주찬은 극 전체를 탄탄하게 이끌어가며 '믿고 보는 뮤지컬계 샛별'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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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퀄' 앙코르 첫 공연 성공적 마무리…7월24일까지

골든차일드 홍주찬. 2022.006.05.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이퀄' 앙코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5일 "마지막 공연까지 더 성장하는 니콜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주찬은 이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만의 니콜라를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날씨가 더운데도 찾아와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홍주찬은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이퀄'의 니콜라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팬데믹과 음모론으로 혼란스러운 오늘의 시대를 반추하는 2인극이다. 죽음의 공포와 극단적인 외로움에 내몰린 두 친구 니콜라,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은유를 담아냈다.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니콜라역을 맡은 홍주찬은 극 전체를 탄탄하게 이끌어가며 '믿고 보는 뮤지컬계 샛별'다운 면모를 뽐냈다.

홍주찬은 불치병에 걸려 늘 집안에서 생활하는 인물이자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인 니콜라를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죽음을 눈앞에 두고 점점 변해가는 니콜라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퀄'은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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