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WSG워너비로 더 뜰 욕심 NO→빚 청산 소망에 눈물(놀뭐)[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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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윤은혜가 WSG워너비 멤버들의 진심어린 소망에 눈물을 보였다.
6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0회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이 얼굴 공개 이후 첫 대면식을 가졌다.
자신이 뜨면서 "라붐이 더 잘됐으면 좋겠고, 팀 멤버들 한 명 한 명씩 개인 활동이 많아졌음 좋겠다"고.
코타는 "저희 멤버들이 생각난다. 언니 맘을 알 것 같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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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맏언니 윤은혜가 WSG워너비 멤버들의 진심어린 소망에 눈물을 보였다.
6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0회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이 얼굴 공개 이후 첫 대면식을 가졌다.
이날 각 소속사 대표들과 멤버들간의 성향 파악을 위해 몇가지 질문이 건네졌다. 이 중엔 '나는 WSG 워너비를 통해 더 뜨고 싶다"는 질문도 있었는데.
12명의 멤버 중 11명이 '그렇다'는 버튼을 눌렀고, 하나둘 유쾌함과 진심이 오가는 속마음을 내보였다. 특히 씨야 출신 이보람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이보람이라는 사람이 더 알려졌음 좋겠다"는 고백과 함께 바라는 것으로 "빚 청산"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람은 "말만 하면 다 나를 짠하게 본다. (씨야가 행사도 많이 했지만) 빚이 많다. 저희가 활동할 땐 돈을 많이 못 벌었다. 빚을 청산하고 싶고, 아빠 차도 되게 오래돼서 그걸 새 차로 바꿔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연의 바람 역시 뭉클함을 줬다. 자신이 뜨면서 "라붐이 더 잘됐으면 좋겠고, 팀 멤버들 한 명 한 명씩 개인 활동이 많아졌음 좋겠다"고. 이어 나비는 "올림픽 홀 같은 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해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사람은 윤은혜였다. 윤은혜는 "제가 안 눌렀다"는 고백과 동시에 갑자기 왈칵 눈물을 보였다. 그리곤 "한 사람 한 사람들의 바람이 진짜 소망이잖나. 그게 느껴지기도 하고. 한 사람씩 얘기하는데 참느라. 이걸 통해 모두가 더 잘 되고 더 사랑받고 더 많이 누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윤은혜의 진심에 흰, 코타도 눈물을 보였다. 코타는 "저희 멤버들이 생각난다. 언니 맘을 알 것 같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흰은 "저희 대표님이 서울 엄마시다. 크게 효도드린 게 없어 늘 죄송한 마음. 크게 효도하고 호강시켜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그 가운데 쏠과 정지소는 집을, 엄지윤은 스포츠카를, 조현아는 새 골프채를 갖고 싶다며 물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중 권진아는 "저는 펜트하우스 살고 싶다"는 끝판왕 물욕으로 유쾌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의 첫 단체곡이 공개됐다. MSG워너비의 라붐 '상상더하기'를 뒤이을 WSG워너비의 단체곡은 모모랜드 '어마어마해'. 흰과 윤은혜는 각각 노래가 너무 슬퍼질까 봐, 나이에 맞지 않을까 봐 걱정했으나 이후 공개된 무대는 반전이었다.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12인 12색 화음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서는 각 회사 대표들의 멤버 영입 경쟁과 1차 후보곡 청음회가 그려졌다. 과연 멤버들이 어떤 조합으로,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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