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얼굴 보는 게 복지"엑시X보나, 우기기 끝판왕('놀토')[종합]

박하영 2022. 6.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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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엑시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효린, 우주소녀 엑시,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붐은 엑시에게 "김동현 복지도 있다"고 언급하자 김동현은 "4대 보험"이라는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엑시는 "제가 이 노래를 알잖아요"라고 말하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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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 엑시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효린, 우주소녀 엑시,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덤덤 무슨 덤’ 특집으로 진행됐다. 붐은 “K-POP의 여왕들이 도착했다 퀸덤 여러분 나와달라며 소개했다. ‘퀸덤2’의 주역 가수 효린, 우주소녀 보나, 엑시가 화려한 의상으로 나타나 도레미의 눈길을 끌었다. 붐은 “탱구 씨 보나 씨가 퀸덤에서 우승했냐 의상 자체는 거의 해외 미인대회 수상자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퀸덤 친구들이 왔다고 해서 적당히 입었다”고 말하면서 체통을 지킨다며 너스레 떨었다.

효린은 ‘놀토’ 애청자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붐은 “집에서 볼때마다 어떤 상상을 하냐” 물었고 효린은 “정답 존에서 실패하면 바람이 얼마나 셀지 강냉이가 아픈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게임에서 동엽 오빠가 정답을 훔쳐 가는 것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가로챈다고 해야지 훔쳐간다가 뭐냐”고 발끈하면서도  효린을 오랜만에 만나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씨스타 뮤직비디오 ‘Give it to me’에 나왔다며 밝히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엑시는 태연을 향해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태연 선배님을 보는 게 최고의 복지다 퀸덤에서는 마주칠 일이 별로 없는데 여기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기강을 너무 세게 잡는다 밖에서도 잡냐”고 태클을 걸었다. 또한 붐은 엑시에게 “김동현 복지도 있다”고 언급하자 김동현은 “4대 보험”이라는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나씨는 퀸덤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개명할 뻔 한 일화를 공개했다. “제가 뒤늦게 합류해서 첫 경연을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저보고 고유림이라고 기억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도 고유림을 더 많이 말하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붐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 왔다”며 언급하면서 엑시와 보나를 가리켰다. 엑시는 “저희가 승부욕이 세다”고 말했고 보나는 “저는 일단 우기고 본다”고 하자 박나래는 “함께 집 구하는 예능 찍었는데 장난 아니다”며 공감해 했다.

1 라운드는 안양 남부시장의 콩비지감자탕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첫 곡으로 2019년 퀸덤 준우승을 안겨준 노래 오마이걸의 ‘게릴라’가 출제됐다. 이에 엑시는 “제가 자주 듣는 노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정작 정답을 맞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줄을 채우지 못하자 도레미는 ‘꼴듣찬’을 제안했다. 박나래는 “후보가 3명 있다 엑시, 보나, 신동엽 안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꼴찌는 효린이 당첨됐다. 이에 신동엽은 “큰 수확이다 효린이 쓴 거 다 버리면 된다”고 말하며 “다행히 좌키우탱이 있다”며 위로했다.

그럼에도 1차 시도를 실패했고 첫 번째로 초성힌트 ‘ㅎㅇ’를 얻었다. 신동엽은 “하얀은 맞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도레미들은 단체로 호응하면서 말해달라고 재촉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결혼식도 갔다 말해달라”고 말하자 붐은 “신동엽 씨가 결혼식을 왔는데 우리 부부 영상보다 신동엽이 더 많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2차 시도 실패 후 키가 “하얀 빛을 위해”를 잡아냈고 이어 태연이 뒷부분을 마무리하며 활약을 선보여 성공했다. 뒤늦게 엑시는 “제가 이 노래를 알잖아요”라고 말하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한편, 간식게임에서는 ‘가사 낭독 퀴즈’가 출제됐다. 첫 번째로 가볍게 효린이 맞췄다. 이어 엑시가 성공하면서 세 번째는 싸이 문제가 출제됐다. 해당 가사에서 “can you feel it”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싸이 ‘that that’을 맞춰 도레미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재상아 형이 맞췄다’며 싸이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박나래는 “말도 안된다 어떻게 최신 곡을 맞추냐”며 믿지 못했다.

보나까지 맞춘 상황에서 우주소녀의 문제가 출제됐다. 한해는 우주소녀 ‘이루리’를 맞췄고 보나와 엑시는 함께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한해의 막춤에 도레미는 물론 햇님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게 뭐냐 내가 뭘 본거냐”며 키는 놀랬고 넉살은 “요새 학원 다닌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돈주고 배운 게 저거냐 고소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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