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GTEP, 각종 박람회 참가..눈부신 활약 '주목'

권현수 기자 2022. 6.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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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협력업체와 함께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울산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에서 계명대 GTEP은 협력업체인 대호수산과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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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협력업체와 함께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울산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전시기획부터 바이어 상담까지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에서 계명대 GTEP은 협력업체인 대호수산과 함께 참가했다. 대호수산은 대게를 이용한 냉동 대게살, 게장 등을 가공해 판매 중이며 판매실적의 약 80%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최성규(국제통상학전공) 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신규 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의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관련 산업 종사자와 협력할 수 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계명대 GTEP은 울산건축 박람회에 협력업체인 코스모스 환보와 함께 참가해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채강현(회계학전공) 학생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비슷한 제품일지라도 업체마다 추구하는 전략이나 이념에 따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TEP은 한국무역협회의 운영·관리를 통해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이다. 무역에 관심이 있는 3~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에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 기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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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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