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퀸덤2' 최종 우승 '감격의 눈물'..이달소 준우승 [★밤TV]

윤성열 기자 2022. 6. 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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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 최종 승자가 됐다.

한편 '퀸덤2'는 1~3차에 걸쳐 치러진 사전 경연 점수 4만 점에 파이널 경연 점수 6만 점을 더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우주소녀와 함께 우승후보로 호명된 이달의 소녀는 컴백 음원 점수와 동영상 전체 점수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앞서 1차 경연을 기권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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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퀸덤2' 방송 화면
걸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 최종 승자가 됐다.

우주소녀는 지난 2일 방송된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이달의 소녀가 차지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그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가족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직원,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리더 엑시는 "'퀸덤' 우승은 온전히 저희의 능력으로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무대 하나 하나를 위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스태프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도전과 열정에 공감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생방송으로 펼쳐진 파이널 경연에서 우주소녀는 효린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엑시가 직접 작사 작곡한 '아우라'(AURA)를 선곡했다. 우주소녀만의 개성을 잘 살린 몽환적이면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퀸덤2'는 1~3차에 걸쳐 치러진 사전 경연 점수 4만 점에 파이널 경연 점수 6만 점을 더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사전 경연 종합 1위는 총 3만1810점을 받은 효린이었다. 2위는 우주소녀(3만800점), 3위는 브레이브걸스(2만6077점), 4위는 비비지(1만9793점), 5위는 이달의 소녀(1만8404점), 6위는 케플러(1만8063점) 순이었다.

파이널 경연 점수는 사전 경연 동영상 누적 점수(5000점)와 FAN'S CHOICE 점수(5000점), 컴백 음원 점수(2만 점), 생방송 투표 점수(3만 점)를 합산했다.

컴백 음원 점수는 이달의 소녀(2만 점)가 가장 높았으며, 우주소녀(1만9736점), 비비지(1만5419점), 케플러(1만4450점), 브레이브걸스(1만45점), 효린(8459점) 순이었다. 사전 경연 동영상 누적 점수와 FAN'S CHOICE 점수를 합산한 동영상 점수 전체 1위도 이달의 소녀(9584점)였다. 이어 비비지(8650점), 케플러(7474점), 효린(6674점), 우주소녀(6623점), 브레이브걸스(6516점)가 뒤를 이었다.

이날 우주소녀와 함께 우승후보로 호명된 이달의 소녀는 컴백 음원 점수와 동영상 전체 점수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앞서 1차 경연을 기권한 것이 뼈아팠다. 이달의 소녀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1차 경연을 포기하는 바람에 6팀 중 유일하게 0점을 받았다. 이후 이달의 소녀는 분전했지만, 아쉽게 우주소녀를 뛰어넘지 못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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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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