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박찬환, 나영희 의심.."차예련, 그럴 애 아냐"

박하나 기자 2022. 6.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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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박찬환이 차예련의 불륜과 나영희의 태도를 의심했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의 계략에 졸지에 불륜녀가 된 유수연(차예련 분)의 모습이 담겼다.

홍선태(박찬환 분)는 유수연의 불륜 소식에 "그럴 애가 아니다, 믿기지 않는다"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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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황금 가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 가면' 박찬환이 차예련의 불륜과 나영희의 태도를 의심했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의 계략에 졸지에 불륜녀가 된 유수연(차예련 분)의 모습이 담겼다.

홍선태(박찬환 분)는 유수연의 불륜 소식에 "그럴 애가 아니다, 믿기지 않는다"라며 의아해했다. 차화영은 "우릴 다 속인 것, 아주 무서운 애다"라며 분노한 홍진우(이중문 분)에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선태는 "이상하다, 눈물 참았다는 사람이 제법 들떠 보이기까지 한다"라며 태연한 차화영의 태도를 수상하게 여겼다. 그러자 차화영은 "내가 바람피우라고 등이라도 떠밀었다는 거예요?"라고 발끈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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