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느끼는 힐링 "사려니 숲길로 오세요"

제주방송 조유림 2022. 6.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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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모임이나 회식이 잦아진 요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특별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4일동안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9일 오전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수 박혜경과 범스, 우종훈,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역 등이 참여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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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모임이나 회식이 잦아진 요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특별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4일동안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9일 오전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수 박혜경과 범스, 우종훈,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역 등이 참여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이와함께 사려니 숲 곳곳에서는 자연나눔, 생태공방, 나무이야기, 춤, 명상 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온몸으로 실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평상시 출입이 통제된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가 개방되고,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물찻오름도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다만, 물찻오름 탐방은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20명씩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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