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온, NICE평가정보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

포세이온(대표 이상훈)이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의 2022년 기술평가에서 기능성 샤워헤드 개발 분야로 우수기업 인증(T-4)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적 가치를 종합 분석 평가하는 제도다.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으로 구성된다. 등급에 따라 △최우수 기술력 기업(T-1, T-2) △우수 기술력 기업(T-3, T-4) △보통 기술력 기업(T-5, T-6) 등으로 나뉜다.

이번에 포세이온이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등급 인증이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서 코스닥 상장사, 우수중소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포세이온 'BT100' 샤워헤드만의 천연 이온수 생성 기술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국내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차세대 샤워헤드를 선보이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포세이온 대표는 "'BT100'를 통한 여러 인증과 특허 획득 등으로 기술력 입증에 힘써왔다"면서 "이 점이 이번 기술평가 최고등급 획득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기술력 자체에 공신력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포세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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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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