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약국, 남성 탈모 치료제 '오뉴페시아' 판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유약국이 최근 미래제약의 남성형 탈모 전문 치료제 '오뉴페시아'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온유약국 관계자는 "탈모약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하지만 개정된 약사법에 의해 올 7월부터는 해외 사이트에서 탈모의약품 등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구매자는 처벌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유약국이 최근 미래제약의 남성형 탈모 전문 치료제 '오뉴페시아'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명이다.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2030 탈모 인구의 비중은 약 44%이며 수치가 늘고 있다.
온유약국 관계자는 "탈모약은 매일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젊은 세대일수록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온유약국에 따르면 오뉴페시아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페시아 제네릭이다. 탈모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온유약국 관계자는 "탈모약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하지만 개정된 약사법에 의해 올 7월부터는 해외 사이트에서 탈모의약품 등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구매자는 처벌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탈모약을 국내에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니릭 제품이라면 더 경제적인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예지, '이브' 첫 방송부터 파격 노출+19금 정사신 선보였다 - 머니투데이
- "재결합 생각없다"던 일라이, 지연수에 "여자로서 사랑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임창정♥서하얀과 따로사는 셋째…루머에 "생각은 했나?" 반박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상순, 술자리 후 문자해 사랑 싹텄다…음흉한 놈" - 머니투데이
- "숨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 12살 금쪽이…오은영이 말한 2가지 원인 - 머니투데이
- "칼부림 나기 전에 닫지 마라"…'아파트 방화문' 놓고 이웃 간 갈등 - 머니투데이
- 1년에 새끼 460마리 낳는 '침입자'…독도 헤엄쳐와 득시글 - 머니투데이
- '시커먼 연기'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순간?…200만명 낚인 가짜 - 머니투데이
-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 머니투데이
- "제작 기간만 한 달"…세계 최초 '이것'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