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육아전쟁에 등 굽어도 연습 "아기띠 하고 노래하기 쉽지 않아"

송오정 2022. 5. 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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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육아와 노래 연습을 동시에 해내는 슈퍼맘 면모를 뽐냈다.

영상엔 아기띠를 한 나비가 칭얼거리는 자녀를 달래 가며 가수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열창 중인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저 진짜루 조이 안고 달래가며 노래 연습했어요. 저 때가 여수에 가족여행 갔을 때인데 숙소에서 오디션곡 고르면서 불러본 거였어요. 거의 20년 만에 불러 본 노래인데 오랜만에 부르니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XX아,,, 잘 지내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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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나비가 육아와 노래 연습을 동시에 해내는 슈퍼맘 면모를 뽐냈다.

5월 31일 나비는 인스타그램에 약 1분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엔 아기띠를 한 나비가 칭얼거리는 자녀를 달래 가며 가수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열창 중인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저 진짜루 조이 안고 달래가며 노래 연습했어요. 저 때가 여수에 가족여행 갔을 때인데 숙소에서 오디션곡 고르면서 불러본 거였어요. 거의 20년 만에 불러 본 노래인데 오랜만에 부르니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XX아,,, 잘 지내니,,,?"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난 애 낳고 잘 살고 있다, 육아전쟁, 만성피로, 아기띠 하고 노래 부르기 쉽지 않다. 어깨가 너무 아파, 등이 점점 굽어 가네, 오늘은 마사지 좀 받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비는 MBC '놀면 뭐하니?'에 '전지현'으로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에 최종 선정됐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이를 두고 있다.

(사진= 나비 SNS)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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