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조한 날씨..울릉도, 독도 강풍주의보

윤영균 2022. 5. 31.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과 여름 두 계절이 줄타기를 하는 듯한 요즘, 오늘(31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중심을 잡았습니다.

아침기온은 비교적 14~16도의 분포로 무난하게 시작하지만 낮기온 다시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대구의 이 시각 기온은 16도, 고령 14도, 영천 13도로 출발하고 있고 낮기온 대구 30도, 청도 31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문경 13도, 구미 15도를 가리키는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상주 30,도 김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건조, 일교차 15도 안팎 낮과 밤 기온차 커

봄과 여름 두 계절이 줄타기를 하는 듯한 요즘, 오늘(31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중심을 잡았습니다.

아침기온은 비교적 14~16도의 분포로 무난하게 시작하지만 낮기온 다시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내륙지방으로는 15도 안팎으로 큰 기온차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대구 경북지역으로 여전히 내려진 가운데 울릉도 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에는 바람도 강해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 화재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겠고 오존 농도도 덩달아 높겠습니다.

구름사진을 보시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북쪽에 자리잡은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로 바람길이 열리면서 오후에 동쪽으로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항해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풍랑주의보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대구의 이 시각 기온은 16도, 고령 14도, 영천 13도로 출발하고 있고 낮기온 대구 30도, 청도 31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문경 13도, 구미 15도를 가리키는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상주 30,도 김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봉화 15도, 안동 15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낮기온 안동 28도, 의성 29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동해안은 울진 23도, 경주 31도 낮 최고기온 포항 29도, 울릉도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1.5m 로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지방선거날인 내일은 맑겠고 6월에 들어서는 첫주도 당분간 맑고 구름낀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