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병단 부지에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짓는다

조희원 2022. 5. 27.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같은 부지로 이전해 800병상 규모로 확대 신축되며,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당초 서초구 원지동에 병원을 신축할 계획이었지만 소음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와 이전 계획을 변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같은 부지로 이전해 800병상 규모로 확대 신축되며,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부는 총사업비 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7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조희원 기자 (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3013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