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병단 부지에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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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같은 부지로 이전해 800병상 규모로 확대 신축되며,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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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당초 서초구 원지동에 병원을 신축할 계획이었지만 소음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와 이전 계획을 변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같은 부지로 이전해 800병상 규모로 확대 신축되며,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부는 총사업비 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7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조희원 기자 (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301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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