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첫 돼지열병 발생..체시스·이글벳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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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 초반 체시스(033250), 이글벳(044960) 등 동물의약품 관련주가 강세다.
강원 홍천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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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 초반 체시스(033250), 이글벳(044960) 등 동물의약품 관련주가 강세다. 강원 홍천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9시 25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 대비 21.30% 오른 1395원에 거래 중이다. 이글벳도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5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1500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다. 홍천군 돼지농장 15곳(4만1000여마리)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와 강원도 전체 시군 돼지농장에 대해 임상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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