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중 어쩔 수 없이 '과식' 했다면..대처법 3가지
과도한 자책감은 되려 폭식 위험 높여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단 조절이 필수다. 운동만으론 음식을 통한 섭취 열량을 전부 태우기 어려워서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 참았던 식욕이 일시에 폭발하면서 과식을 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극단적인 식단 조절과 과식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경우 다이어트는커녕 체중 증가와 함께 무력감까지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평생 식단 관리를 할 게 아니라면 일정 정도의 과식은 다이어트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 가깝다. 중요한 건 과식 이후 빠르게 대처에 돌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세다. 과식했을 때 도움이 되는 후속 대처법 3가지를 알아본다.
▲ 간단한 활동
과식을 하면 몸이 둔해지고 정신도 몽롱해 눕기 쉬워진다. 그러나 과식 직후 눕는 습관은 금물이다. 소화 불량은 물론 위산 역류 증상까지 야기할 수 있어서다. 따라서 과식 직후엔 설거지나 집안 정리 등 비교적 간단한 활동을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소화 과정에 도움이 된다. 외식을 한 경우 귀가길 중 일부를 걷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 자책 금지
다이어트 중 과식한 이들은 곧장 자책을 하기 십상이다. 며칠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의 과식으로 몸 건강이 악화되는 일은 드물다. 되려 과도한 자책으로 인한 우울감이 폭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과식 이후엔 좀 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단 관리법을 고민하는 정도의 반성이면 충분하다.
▲ 물 섭취
과식 직후 속이 더부룩 할 때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집어드는 경우가 있다. 후식으로 휘핑크림 등이 첨가된 고당도 음료를 찾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과식의 폐해를 더 심화시키는 행동임을 인지해야 한다. 반면 과식 직후 꾸준한 물 섭취는 소화를 도울뿐더러 염분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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