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하비비, 다용도 수세미 '매직 스틸 울'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하비비(HABB)의 다용도 수세미 ‘매직 스틸 울’이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4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하비비)

신제품 매직 스틸울은 그간 하비비가 청개구리 변기 세정제, 싱크대 클리너 등의 대표 상품들로 홈쇼핑 및 온라인 세정제 시장에서 베스트 셀러를 유지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세정이 필요한 주방, 욕실, 캠핑장과 같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철을 가늘게 뽑아내 미세한 실처럼 만들어 물만 묻혀 묵은 때, 기름때 등 지우기 어려운 생활 속 흔적들을 스크래치 없이 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편의성을 위해 박스에서 하나씩 꺼내 쓰도록 일회용으로 소분돼 있으며, 이를 통해 따로 잘라 쓰거나 뜯어 써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고, 철을 자를 때 생기는 철 가루를 막아 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유해원소(중금속) 8종에 대한 불검출 인증을 받았으며, 항균 99.9%의 안전한 소재로 제작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비비 관계자는 “깨끗한 위생이 강조되는 흐름에 맞춰 기능성 철 수세미를 초미세극세사 섬유 제작, 신기술을 접목시켜 가정에서도 쉽고 스크래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수세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사항 및 걱정거리를 해소하는 부분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비비는 향후 세제가 포함된 제품 ‘매직 숍패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