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여름 침구 행사 '서머 베딩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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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때이른 더위에 숙면을 위한 '서머 베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오세은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침구 시장은 단순히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돼 가는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한 수면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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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때이른 더위에 숙면을 위한 '서머 베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전국 총 26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지네스트, 레노마 홈, 엘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침구류를 올해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며 특가 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루즈 양모' 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도 함께 뛰어나 수면의 최적 온도 유지에 좋은 이불이다. 양모는 면의 3.5배, 실크의 4배, 합성 섬유의 40배에 달하는 수분 흡수, 발산 효과를 가져 땀이 많은 사람에게 쾌적한 수면을 선사한다. '크리스핀 인견' 이불은 평소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에어컨 섬유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촉감을 가진 인견을 소재로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 '폴리프' 이불은 시원한 느낌의 리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통기성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양모 이불과 인견 이불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폴리프 이불은 5만 9000원 단독가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제로'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우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에서는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일반 모달 보다 80%이상 감소시킨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해 만든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 7%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세은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침구 시장은 단순히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돼 가는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한 수면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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