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최대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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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월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에서 지원받으려는 소상공인은 6월 2일 오전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해야 하며, 접수 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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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50억 지원, 2년 거치 일시상환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6월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영개선자금 지원 규모는 1000억원이다. 시는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6차에 걸쳐 지원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1차에선 1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1차에서 지원받으려는 소상공인은 6월 2일 오전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해야 하며, 접수 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시행해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1만여명이 혜택을 받기도 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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