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공급..청약 진행중

배정 초등학교 직선거리 300m에..조례동 학원가도 인접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한양은 전남 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의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순천 조례동 15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다. 유형별로는 Δ101㎡A 74세대 Δ101㎡B 43세대 Δ125㎡A 131세대 Δ125㎡B 9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입구에서 배정학교인 왕조초는 직선거리로 약 300m 떨어져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는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 조례호수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는 봉화산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고 조례 호수공원과 서당골공원, 송정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면적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법정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넓다. 순천 최초로 단지 내 영화 감상공간인 시어터룸을 조성했다. 파티룸과 오픈키친,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전날(23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이 진행됐다. 이날에는 1순위(기타지역), 다음날(25일)에는 2순위 청약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13~15일이다. 견본주택은 순천 풍덕동에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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