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부구중학교 '공공정원사업' 완료

2022. 5. 2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2477@naver.com)]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울진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권역인 경북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서류, 현장 등)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학생 및 지역주민 심리적 쉼터로 활용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울진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이 조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울진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이 조성됐다.ⓒ경북교육청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권역인 경북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서류, 현장 등)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부구중학교’가 대상교로 선정돼 학교 내 유휴부지에 바닷가 지역에서 자생력이 강한 구골나무 20주, 수비기나무 50주, 초화류(기린초, 해국, 은방울꽃 등) 2610본 등 야생화 위주로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됐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불안 및 스트레스 등 외상 징후를 보이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공공정원에서 휴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