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대구형 주치의 제도 도입"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2. 5.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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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형 기본 의료 제도 확충 일환으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24일 말했다.

기본의료 구축은 서재헌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서재헌 후보에 따르면 주치의 제도는 동네 의원 중 한 곳에 전담 의사를 지정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 후보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3차 병원 쏠림 현상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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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형 기본 의료 제도 확충 일환으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24일 말했다.

기본의료 구축은 서재헌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서재헌 후보에 따르면 주치의 제도는 동네 의원 중 한 곳에 전담 의사를 지정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등록 환자와 가족의 평생 병력을 관리하고 건강 상담과 간단한 처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방문 진료, 건강 검진, 보건증 발급 등과 같은 일부 의료 서비스도 실비로 받을 수 있다.

서 후보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3차 병원 쏠림 현상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통해 대구 동서간 의료 격차를 풀고 대구형 소아응급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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