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칠성면 만남의 광장내에서 관내 4개교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괴산·증평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괴산경찰서 제공
[괴산]괴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칠성면 만남의 광장내에서 관내 4개교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괴산·증평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회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괴산농업역사 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증평 녹색어머니회는 등교 시간때에 어린자녀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 되었다
이날 김동수 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 등굣길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온 우수활동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김동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하며 스쿨존 시설개선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