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 가온칩스, 공모가 대비 70%↑..'따상'은 불발

이사민 기자 2022. 5.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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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솔루션업체 가온칩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약 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가온칩스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183 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2012년 8월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는 2014년 4월 삼성전자 ASIC(특정용도용 집적회로)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 2017년부터는 삼성 파운드리의 채널 파트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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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솔루션업체 가온칩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약 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지만 '따상'(공모가의 두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도달)에는 실패했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가온칩스는 시초가(2만4150원)보다 550원(2.28%) 내린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보다는 떨어진 가격에 거래 중이지만 공모가였던 1만4000원에 비해선 68.6% 높다.

앞서 가온칩스는 지난 2~3일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국내외 190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예측 경쟁률 1841.1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밴드(1만1000원~1만3000원) 상단보다 높은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가온칩스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183 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2012년 8월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는 2014년 4월 삼성전자 ASIC(특정용도용 집적회로)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 2017년부터는 삼성 파운드리의 채널 파트너로 선정됐다.

가온칩스는 삼성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12개 파트너사 중 비즈니스 성과와 전망, 기술력, 디자인 솔루션 개발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 디자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ARM과는 파트너십 계약 1년 만에 베스트 디자인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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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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