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감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국민은행 평화동지점에서 신속한 신고로 17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함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18일 완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환대출 관련 기존의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한다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44세, 여)가 국민은행 평화동지점을 방문해 1700만원을 전액 현금 인출을 요청한 것으로 은행원이 사용처 등 상담 중 전화금융사기 의심돼 현금 인출을 지연하면서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국민은행 평화동지점에서 신속한 신고로 17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함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18일 완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환대출 관련 기존의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한다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44세, 여)가 국민은행 평화동지점을 방문해 1700만원을 전액 현금 인출을 요청한 것으로 은행원이 사용처 등 상담 중 전화금융사기 의심돼 현금 인출을 지연하면서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현금 인출 고객 상대 세밀한 상담이 큰 피해를 예방 했다"며 "저희 경찰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안전한 전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두팔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보수 정권 처음
- 접전 김은혜 vs 김동연…국민의힘, '강용석'을 어쩌나?
- 경찰, '음주운전' 혐의 배우 김새론 입건
- 또 '성폭력 파문'? 흔들리는 정의당...심상정 비판론도
- 국민의힘 의원 109명 전원, 5·18 참석…이유 있는 '좌클릭'
- "끝없는 정상 향해"...TNX, '싸이 표 보이그룹'의 화려한 데뷔(종합)
- 코로나 소강 국면 극장가 회복세 뚜렷…'신동덤' 전체 1위
- 중고물품 거래소부터 에어택시 이착륙장까지…정유사 주유소 新활용법
- '영토 확장' 속도 내는 뷰티…애경·LG생건, 어떤 전략 펼치나
- 사옥 팔고 셋방살이 나서는 신한금투…지주 경쟁 '신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