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장애인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전개

소장섭 기자 2022. 5.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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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2022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지난 4월 14일, 21일, 28일 매주 목요일 총 3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규정하는 필수 과목과 자립생활 패러다임,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 사람중심계획(PCP) 등 총 11개 과목으로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줌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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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통한 양질의 근로지원인서비스 제공 노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2022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지난 4월 14일, 21일, 28일 매주 목요일 총 3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규정하는 필수 과목과 자립생활 패러다임,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 사람중심계획(PCP) 등 총 11개 과목으로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줌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립생활 이념 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제도의 목적을 환기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장애인 당사자의 장애 유형에 따른 지원방법과 편의시설 등 근로지원인이 실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양질의 근로지원인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1.5%의 참여자는 장애 인식개선, 인권감수성이 향상됐다고 답했고, 86.9%의 참여자가 교육 참여 후 근로지원인의 직무역량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장애인당사자의 업무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향후 장애와사회는 상반기 2회(5월, 6월), 하반기 3회(9월, 10월, 11월) 교육을 통해 전문 근로지원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은 만 18세 이상 근로지원인 활동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DI사이버연수원 '근로지원인 Start Up!' 교육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정보는 장애와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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