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결혼정보업체 방문, 지상렬 추천받아"(아침마당)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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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양이 결혼정보업체에서 지상렬을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재원 아나운서가 "요즘은 어머니들이 딸들 데리고 결혼정보업체를 간다더라"라고 하자 김양은 "얼마 전에 언니가 저를 끌고 결혼정보업체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김양은 지상렬에 대해 "너무 멋있고, 친한 오빠다. 그런데 결혼정보업체에서 지상렬을 말할 줄 몰랐다"며 "등록을 하신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이라고 추천해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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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김양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김양이 결혼정보업체에서 지상렬을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양과 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양은 "언니가 출산의 여왕이다. 애를 6명 낳아서. 그래서 결혼하라는 말도 '여자로서 가장 특권을 누려봐야 된다. 그게 바로 출산'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언니 김소진은 자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는 28살에 낳았다. 큰 애는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김재원 아나운서가 "요즘은 어머니들이 딸들 데리고 결혼정보업체를 간다더라"라고 하자 김양은 "얼마 전에 언니가 저를 끌고 결혼정보업체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양은 "거기서 제가 발가벗겨지는 기분을 받았다. 발 사이즈, 허리사이즈까지 다 물어봤다. 근데 막상 제가 굉장히 높은 등급을 받아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추천을 받기도 했는데, 연예인 중 제가 아는 분을 얘기를 하더라. 바로 지상렬"이라고 밝혔다.

김양은 지상렬에 대해 "너무 멋있고, 친한 오빠다. 그런데 결혼정보업체에서 지상렬을 말할 줄 몰랐다"며 "등록을 하신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이라고 추천해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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