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무원 대상 현장 강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한다
김기범 기자 2022. 5. 15. 16:12
[경향신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콘텐츠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을 대면 강의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은 2018년 충북 혁신도시 중학생 100명에게 어학 강의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국가인재원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진천·음성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짧은 학습 영상(마이크로러닝) 1만1000여편과 전자책 8533권 등 온라인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인재원은 인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온세상 지식탐구생활’ 교육을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현장에서 유명 강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화만사성,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정규과정 강의 ‘준비 없이 부모가 된 당신에게’, ‘네덜란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배우다’ 등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또 짧은 학습 영상 가운데 ‘가족의 의미’, ‘가족과의 시간이 있는 삶’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국가인재원은 충북혁신도시의 일원으로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콘텐츠를 열린 마음으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음성·진천군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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