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 새단장.. 북피크닉 상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꿈두레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해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꿈두레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해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텐트, 돗자리, 테이블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해 독서캠핑장내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내며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를 대출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선착순 5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운영된다.
대여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도서관 회원증만 가져오면 책과 피크닉 꾸러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금~토요일에만 이용 가능했던 독서캠핑장은 가족 나들이 철을 맞이해 주중 낮 시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 독서캠핑장은 미취학 자녀 동반 선착순 8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독서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북크닉과 캠핑장 주중 확대 운영으로 도서관과 캠핑장을 하나의 독서 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해 개방하는 독서캠핑공원이 어린이에게는 책 놀이터로, 청장년에게는 사색과 여유의 안식처로, 가족에게는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