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공원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중 운영을 시작하고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와 휴식을 위한 독서캠핑 공원으로 전면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하여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book+picnic)'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오산=이상묵 기자]경기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중 운영을 시작하고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와 휴식을 위한 독서캠핑 공원으로 전면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공원은 독서캠핑장 8개동이었던 독서캠핑장에 캠핑사이트 2개소, 도서관 숲과 독서캠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와 버스킹 공연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하여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book+picnic)’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를 대출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선착순 5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운영된다. 대여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무거운 텐트를 가져오지 않아도 도서관 회원증 하나만 가져오면 책과 피크닉 꾸러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주말(금,토)에만 이용 가능했던 독서캠핑장은 가족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 낮시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 독서캠핑장은 미취학 자녀 동반 선착순 8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독서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북크닉과 캠핑장 주중 확대 운영으로 도서관과 캠핑장을 하나의 독서 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여 개방하는 독서캠핑공원이 어린이에게는 책 놀이터로, 청장년에게는 사색과 여유의 안식처로, 가족에게는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국민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 개방 현장 가보니
- '30년·40배 매출' 성장…代 이은 SK텔레콤 '성공 신화'
- '성추행' 줄줄이 드러난 민주당…'박지현 효과'?
- "여가부·장병월급 공약 후퇴"…국힘, '이대남' 표심 수습 발등
- 용산 집회·시위 어쩌나…법원 판단에 난감한 경찰
- MBK파트너스, 또 홈플러스 부지 매각 시동…얼마나 챙기나
- 北, 尹정부 출범 3일 차 '탄도미사일 3발' 발사…政 "엄정한 조치 취할 것"
- 미국 송환 피한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혐의 인정
- 후보 등록일인데…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흐림'
- [엔터Biz] 넷플릭스 '주가 반토막' 추락, 흔들리는 OTT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