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벼룩시장' 3년 만에 개장..내달 4일 거북선공원서

김석훈 2022. 5.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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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다음 달 4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지 못했던 여수 벼룩시장을 올해는 6월과 9월~11월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의 출발점인 여수 벼룩시장이 3년 만에 개최된다"며 "그동안 벼룩시장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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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9월~11월 매월 첫 토요일 개최

여수 벼룩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다음 달 4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지 못했던 여수 벼룩시장을 올해는 6월과 9월~11월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와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OK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벼룩시장에서는 종이공예, 전통 놀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의 출발점인 여수 벼룩시장이 3년 만에 개최된다"며 "그동안 벼룩시장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전 열렸던 2019년 여수 벼룩시장에는 시민 2600여명이 참여해 물품 2686점을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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