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선관위, 허위사실 유포 혐의 군의원 예비후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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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더팩트> 취재 결과 A예비후보는 불특정 유권자에게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중 단독 발의 24건(의원 중 최다기록), 공동 발의 51건에 빛나는 검증된 능력과 청렴함으로 더 믿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선관위는 A예비후보의 단독 발의 24건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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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단독 발의 24건" 문자 보낸 혐의...예비후보 "조사 통보 받은 적 없어"
[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충남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더팩트> 취재 결과 A예비후보는 불특정 유권자에게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중 단독 발의 24건(의원 중 최다기록), 공동 발의 51건에 빛나는 검증된 능력과 청렴함으로 더 믿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단독 발의를 대표 발의로 수정한 상태다.
선관위는 A예비후보의 단독 발의 24건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 조례 시 대표 발의나 공동 발의 용어는 있어도 단독 발의 자체는 없다는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 예비후보는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선관위에서 조사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큰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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