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매출 회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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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일상회복과 맞물린 나들이 계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회복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 대비 30%이상 매출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평균 20%이상 상승,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휴게소 영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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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상회복 따른 이용객 증가로 유류할인·지역화폐 이용 가맹점 추가 확대
6월부턴 천안시 시티투어 관광 코스에 망향휴게소 추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일상회복과 맞물린 나들이 계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회복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공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고유가로 인한 고통분담을 위해 대전충남 관내 경부선 휴게소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유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정보는 한국도로공사 누리집(휴게소·주유소)와 고속도로 휴게시설 앱(유가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화폐의 휴게소 이용환경 개선도 추진, 관내 16개 휴게소와 14개 주유소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본부는 지자체와 휴게소 간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 추가 등록을 지속적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화폐 이용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부터는 천안시 시티투어 노선에 망향휴게소를 추가 운영토록 해 열린미술관, 망향의 동산 연결로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투어고객을 대상으로 간식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휴게소 자체 할인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 대비 30%이상 매출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평균 20%이상 상승,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휴게소 영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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