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수도권 중·소형 물류센터 전수조사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수도권 중·소규모 물류센터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수도권 도심형 물류센터와 중·소 물류센터, 지방 물류센터 수요가 꾸준하지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는 전무했다"면서 "어떤 수요도 대응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수도권 중·소규모 물류센터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심형 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와 크로스도킹(상품 분류·재포장)이 가능한 센터 등을 화주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수도권 소재의 200~500평대(660~1650㎡) 물류센터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중개 시장에서 소외돼 왔다.
앞서 작년 9월 알스퀘어는 500평 이상 대형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물류센터 1만 곳을 전수조사한 바 있다. 이번 중·소규모 물류센터 조사로 알스퀘어가 보유한 물류센터 DB는 1만2000곳을 넘어섰다. 알스퀘어는 최근 강원, 경상 지역 물류센터 정보수집을 완료하고 이달 안에 제주 물류센터 전수조사도 마친다는 계획이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수도권 도심형 물류센터와 중·소 물류센터, 지방 물류센터 수요가 꾸준하지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는 전무했다”면서 “어떤 수요도 대응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이언스카페] 인간이 곰 유전자 바꿨다…공격성 줄어들고 초식 늘어
- “수익성은 범용 D램이 더 높은데”… SK하이닉스 ‘HBM 올인’ 전략 시험대
- [바이오e종목] ‘이가탄’ 넘어 파킨슨·조현병 신약 키우는 명인제약…파트너사 파산 여파 시험
- [비즈톡톡] “담합 탓에 말은 못 하지만”… 기업들이 말하는 밀 가격 요동의 진짜 이유
- “마진율 낮은 무신사·컬리로”...쿠팡 의존도 낮추기 나선 中企
- GPT-5.2 vs 제미나이 3 성능 격차는… 구글 반격에 막 오른 AI 패권 경쟁
- 폐배터리 가루로 만들어 다시 원료로… 핵심광물 재자원화 속도 내는 배터리 업계
- 삼성전자, 애물단지 ‘HBM3E 12단’ 심폐소생… “브로드컴 1순위 공급사 유력”
- 계엄 동기 중 하나 아내 사법리스크, 공모는 없었고… 김건희는 ‘분노’(종합)
- 내란특검 “尹,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 준비… 권력 독점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