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박 후보측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재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이철휘 포천·가평당협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포천지역 시·도의원 후보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이 정당추천서를 전달했으며 재선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와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8기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포천시 경기부양책을 펼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며 "포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포천 청년 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경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7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소흘, 대진대, 포천의 역세권 개발사업 ▲ESG 제2 아트벨리 조성 ▲마을총회 등 지원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군내면 구읍리-신북면 만세교리까지 43번 국도의 확장 포장 공사 추진 ▲생활 체육시설 확충 등 8개의 비전과 60여개의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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