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11일 견본주택 개관

(주)한양은 오는 11일 전남 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조례동 15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총 3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101~125㎡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한양은 이 단지 인근에 봉화로와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 봉화터널 등이 있어 시내·외는 물론 구도심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천IC, 동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이 단지의 커뮤니티 면적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법정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도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순천 최초로 단지 내 영화 감상공간인 시어터룸을 조성하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13~15일이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