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팜텍,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모로실' 사업 본격화

김경택 2022. 5.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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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은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물질 '모로실(모로오렌지 추출분말)'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엘팜텍에 따르면 모로실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개발에 성공해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물질로 승인받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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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승인
체중, 체지방, 내장지방, 복부지방, 피하지방 감소 효과

비엘팜텍 모로실. [사진 제공 = 비엘팜텍]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은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물질 '모로실(모로오렌지 추출분말)'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엘팜텍에 따르면 모로실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개발에 성공해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물질로 승인받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비엘헬스케어는 모로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충북 오창에 위치한 1·2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HL사이언스, 헬스밸런스, 휴럼 등 3개 다이어트 전문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비엘헬스케어의 모로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재배한 모로오렌지(Moro Orange)를 65배 농축한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로오렌지는 블러드 계열 오렌지 품종 중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의 양이 가장 많은(타 품종 대비 2~7배)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특히 농축 과정에서 유효성분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 식물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함량은 높이고, 당분은 58% 이상 제거해 체지방 감소 등 비만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식약처 인증을 위한 인체시험 결과 모로실 섭취시 ▲체중 4.18% 감소, ▲BMI 3.86% 감소, ▲체지방량 9.22% 감소, ▲복부지방 10.84% 감소, ▲내장지방 14.91% 감소, ▲피하지방 10.68% 감소, ▲허리둘레 3.56% 감소, ▲엉덩이둘레 2.83%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천수 비엘팜텍 대표이사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모로실의 독점권리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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