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솔로 하우스에..시계 32개·낚시장비 8000만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태곤이 자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태곤이 출연진에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했다. 겹겹의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리석 기둥이 있는 럭셔리한 거실이 나왔다. 거실 한쪽엔 고가의 시계 32개가, 또 다른 곳엔 골프 장비가 정리돼 있었다.

개인 바도 눈에 띄었다. 바에는 와인 셀러와 양주, 전통주 등이 채워져 있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그는 8000만원대 낚시 장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정집에서 보통 볼 수 없는 생선 전용 냉장고도 구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태곤의 집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모두 "드라마에 나오는 집 같다"고 감탄했다.

이태곤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연개소문', '겨울새',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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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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