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하' 지나고 낮 더위 계속..주말 곳곳에 비

홍나실 2022. 5.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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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하'가 지나고, 계절도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3.7도로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도 1~2도 높아 선선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해 다소 덥겠습니다.

낮 동안 반소매 옷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오후 한때 제주 산간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저녁에는 하늘빛이 흐려지며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낮까지 중북부와 제주도, 경북 동해안에 1~5mm 정도의 비가 오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까지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어버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1도까지 내려가며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합니다.

내일 곳곳으로 비 소식이 있지만,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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