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 정다운 "저작권료 효자곡? '간식송·Happy Things'"(두데)[종합]

송오정 2022. 5.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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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히트송을 탄생시킨 제이레빗이 가장 많은 수입을 얻는 효자곡을 꼽았다.

5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여성듀오 제이레빗의 정다운이 출연했다.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 행복한 간식을 주세요'란 가사로 유명한 '간식송'도 제이레빗 히트곡 중 하나로 유명하다.

가장 매출을 많이 올려주는 노래가 어떤 곡이냐는 질문에 정다운은 '간식송'과 'Happy Things'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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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많은 히트송을 탄생시킨 제이레빗이 가장 많은 수입을 얻는 효자곡을 꼽았다.

5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여성듀오 제이레빗의 정다운이 출연했다.

보컬 정혜선 없이 출연하게 된 정다운은 "저 혼자 부르시더라. '괜찮으시겠냐'라고 몇 번을 되물었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방송 전에 홀로 노래한다는 것에 긴장된다고 하던데 혼자서도 잘한다.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라며 응원했다.

힐링 뮤직으로 유명한 제이레빗. 뮤지는 작곡을 담당한 정다운에게 "이렇게 착한 곡이 나오는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다운은 "일상적인 것에서 많이 발췌한다. 그리고 제일 큰 것은 3대 가족이 차에서 들어도 민망하지 않은, 세대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이레빗의 노래는 광고 CM송, 로맨틱코미디 OST 등으로도 자주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 광고 음악도 작업했던 정다운은 "타 행사장에서 김수현 씨가 오신다고 해서 저희가 김수현 씨 광고에 BGM으로 나왔다는 빌미로 CD를 전달한 적 있다. 물론 김수현 씨를 직접 본 건 아니고 관계자를 통해서 전달했다"라며 "저희가 생각해도 진짜 별로였는데 한번 도전해봤는데 (김수현) 얼굴은 못 뵀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 행복한 간식을 주세요'란 가사로 유명한 '간식송'도 제이레빗 히트곡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에 저작권료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했다. 가장 매출을 많이 올려주는 노래가 어떤 곡이냐는 질문에 정다운은 '간식송'과 'Happy Things'라고 밝혔다.

또한 정다운은 별명이 '인간 반주기', '걸어다니는 MR기', '여자 하림' 등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악기를 다룬다고. 안영미는 "이 정도 악기를 다룬다는 것은 집이 좀 산다는 얘기 아니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다운은 "사연이 많다. 근데 요점은 동냥레슨을 많이 했다. 주변 선생님들께서 '너 이거 배워봐라' 이렇게 권유해주시고 가르쳐주셨다. 없이 살아도 음악할 수 있구나의 표본이다. 은혜입은 케이스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제이레빗 정다운, 정혜선 /뉴스엔DB)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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