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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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산 중턱에서 불이 나 입산자가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크지만 명확하지 않다"며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 행위를 삼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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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 헬기 4대와 진화대원 50명을 투입해 오늘 오후 3시 25분쯤 산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산 중턱에서 불이 나 입산자가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크지만 명확하지 않다"며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 행위를 삼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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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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