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정양육 아동도 야간틈새보육 이용하세요"

윤보람 2022. 5.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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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보육'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을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뿐 아니라 가정양육 아동까지 포함해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미취학 아동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정양육 아동도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협의를 마쳤으며 보육료 대신 시에서 운영비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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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대상 확대..보육료 부담도 줄여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배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보육'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을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뿐 아니라 가정양육 아동까지 포함해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미취학 아동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지역 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평일 오후 4∼10시)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지난달 기준 250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시는 기존의 어린이집 아동 외에 유치원 아동과 가정양육 아동까지 야간돌봄 무상보육 혜택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가정양육 아동도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협의를 마쳤으며 보육료 대신 시에서 운영비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연말까지 3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나아가 현재 자치구별 평균 10곳에서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동마다 1개씩 지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인원은 2020년 173명에서 지난해 407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시간도 1만7천205시간에서 4만3천352시간으로 늘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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