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3D 티저 예고 보니..황홀한 비주얼은 여전

양소영 2022. 5.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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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의 3D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티저 예고편이 국내 최초 공개됐다.

3D 안경을 쓰고 본 '아바타: 물의 길'은 신비롭고 황홀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4편의 후속작을 예고한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이전 시리즈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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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아바타’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의 3D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티저 예고편이 국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네이티리와 제이크 설리 가족의 모습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짧은 시간이라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없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나비족의 모습은 반가움을 더했다.

3D 안경을 쓰고 본 ‘아바타: 물의 길’은 신비롭고 황홀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목처럼 수중 세계의 모습도 잠시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전 시리즈 못지않은 환상적인 비주얼은 본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09년작 `아바타` 사진| 영화 `아바타` 스틸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과 비주얼로 국내에서만 약 1348만 명을 동원했다. 전세계에서 28억 4737만 달러(약 3조 5663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 기록을 13년째 지키고 있다.

4편의 후속작을 예고한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이전 시리즈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아바타’ 주역 조 샐다나와 샘 워싱턴이 이번에도 함께한다.

1편에서 그레이스 박사로 출연한 시고니 위버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4편의 ‘아바타’ 속편은 하나의 이야기다. 모두가 독립적인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대서사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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